육아정보 (3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 물마시기 습관 (수분,등원,변비) 아이를 키우다 보면 밥은 챙겨도 물은 자주 놓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아침에는 등원 준비가 바쁘고, 하원 후에는 간식과 저녁 준비가 이어지다 보니 아이가 오늘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정확히 기억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놀이나 활동에 집중하면 목마름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물보다 우유나 주스처럼 맛이 있는 음료를 먼저 찾기도 합니다. 유치원에 물통을 보내도 그대로 남아 오는 날이 있고, 집에서도 “목 안 말라”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아이 물 마시기 습관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수분 섭취는 몸의 컨디션, 배변 리듬, 집중력, 기분과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CDC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탈수는 생각이 흐려짐, 기분 변화, 과열,.. 아이 분리수면 준비 (불안,루틴,안정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이제 혼자 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아이 방도 있고 침대도 준비했는데, 막상 밤이 되면 아이가 “엄마랑 잘래”, “무서워”, “혼자 있기 싫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엄마 입장에서는 아이가 잠자리에서 독립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아이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특히 5세·7세 아이는 낮에는 제법 큰아이처럼 행동하다가도 밤이 되면 엄마를 더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아이 분리수면은 단순히 아이를 혼자 방에 눕히는 일이 아닙니다.아이가 밤에 느끼는 불안, 엄마와 떨어지는 마음, 잠자리 루틴, 안정감을 함께 살펴보며 천천히 준비해야 하는 과정입니다.HealthyChildren.org는 아이의 수면에서 일관된 일상과 잠자리 루틴이 아이가 .. 유아 시간개념 (기다림,순서,약속)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금만 기다려”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하게 됩니다.그런데 아이는 그 “조금”이 얼마나 되는지 잘 모릅니다.“조금 있다가 간식 줄게.”“이따가 놀아줄게.”“먼저 양치하고 나중에 책 읽자.”“5분만 기다려.”엄마는 분명히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계속 묻습니다.“지금?”“언제?”“아직 멀었어?”“왜 안 해줘?”이럴 때 엄마는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5~7세 아이에게 시간개념은 아직 배우는 중인 영역입니다. 어른처럼 시계를 보고 시간을 계산하거나, 10분 뒤를 정확히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유아 시간개념은 단순히 시계를 읽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기다림, 순서, 약속, 전환, 하루의 흐름을 조금씩 이해하는 과정입니다.NAEYC는 유아기의 일상 루틴과 전환 시간 속에서 .. 아이 소근육 발달 (가위,색칠,젓가락)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손으로 하는 활동이 참 많아졌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색칠을 하다가 선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가위질을 하다가 종이가 구겨지기도 하고,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으려다 자꾸 떨어뜨리기도 하지요.엄마 마음에는 “조금만 더 잘 잡으면 좋을 텐데”, “언제쯤 젓가락을 편하게 쓸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 생활을 하다 보면 색칠하기, 오리기, 붙이기, 식사하기처럼 손을 써야 하는 활동이 많아서 아이의 손 힘이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하지만 아이 소근육 발달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손가락 힘, 눈과 손의 협응, 손목 조절, 집중력이 조금씩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과정입니다.미국소아과학회가 운영하는 HealthyChildren.org에서는 3.. 유아 언어발달 (말늦음,대화,책읽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 아이 말이 조금 느린 걸까?”, “또래보다 표현이 짧은 것 같아”, “책을 많이 읽어주면 정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 친구들과 비교가 되기도 하고, 선생님 말씀 한마디에도 엄마 마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유아 언어발달은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듣고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주고받는 힘이 함께 자라는 과정입니다. 미국 CDC는 3~5세 아이의 발달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계속 책을 읽어주고, 완전한 문장과 풍부한 단어로 대화하며 언어 능력을 도와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출처: CDC).유아 언어발달은 듣기에서 시작돼요유아 언어발달에서 먼저 자라는 것은 말.. 유아 안전습관 (화장실,계단,문끼임) 아이들이 5세, 7세쯤 되면 “내가 할래”, “혼자 갈 수 있어”라는 말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엄마 입장에서는 기특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조마조마할 때가 있습니다.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거나, 계단을 뛰어 내려가거나, 문을 세게 닫는 모습을 보면 순간적으로 “위험해!”라는 말이 먼저 나오기도 하지요.그런데 아이 안전교육은 무조건 겁을 주는 방식보다, 아이가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기억할 수 있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특히 유아 안전습관은 거창한 교육이 아니라, 매일 쓰는 화장실, 오르내리는 계단, 자주 여닫는 방문 앞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도 가정 내 아동안전사고 사례로 바닥재에서 넘어짐, 문에 낌, 계단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준비물(가방,물통,여벌) 월요일 아침이 되면 유치원 가방 하나 챙기는 일도 생각보다 정신없게 느껴집니다. 주말 동안 가방은 어디에 두었는지, 물통은 씻어두었는지, 수저통은 들어갔는지, 알림장은 확인했는지 머릿속으로 하나씩 떠올리다 보면 아침부터 마음이 급해집니다.저도 7세 아들과 5세 딸을 키우면서 유치원 준비물을 빠뜨린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물통을 식탁 위에 두고 나간 날도 있었고, 여벌옷을 계절에 맞게 바꾸지 못해서 하원 후에야 알게 된 적도 있었습니다. 준비물 하나가 빠졌다고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 마음은 괜히 미안하고 아이도 불편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요즘은 유치원 준비물을 “아침에 급하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전날 밤에 한 번, 아침에 한 번 확인하는 것”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준비물 자체는 거창하.. 등원 전 밤 루틴 (가방,메뉴,준비) 아침마다 아이들 등원 준비로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다 보면 엄마 마음도 금방 지치게 됩니다. 알람은 울렸는데 몸은 무겁고, 아이들은 더 자고 싶어 하고, 엄마는 머릿속으로 해야 할 일을 빠르게 떠올리게 됩니다.“옷 입혀야지.”“아침 뭐 먹이지?”“유치원 가방 챙겼나?”“물통은 씻어놨나?”“오늘 준비물 있었나?”이런 생각이 한꺼번에 몰려오면 아침부터 마음이 급해집니다. 아이가 조금만 늦게 움직여도 “빨리 해”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그러다 보면 등원 전부터 엄마도 아이도 기분이 상하는 날이 있습니다.7세 아이와 5세 아이를 함께 챙기는 아침은 더 정신없을 수 있습니다. 한 명은 양말을 못 찾고, 한 명은 머리 묶기 싫다고 하고, 그 사이에 물통이나 준비물이 빠지는 일도 생깁니다.그러다 보면 알게 됩니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