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싸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형제다툼(말투,순서,중재) 주말 오후가 되면 집 안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오빠가 그랬어”, “동생이 먼저 했어”, “내 거야”, “나도 할 거야” 같은 말입니다. 아이 둘이 함께 있으면 웃고 잘 놀다가도 순식간에 다툼으로 번지는 순간이 많았습니다.저희 집도 7세 아들과 5세 딸을 키우다 보니 남매 다툼이 자주 생겼습니다. 장난감 순서 때문에 싸우고, 누가 먼저 골랐는지로 다투고, 엄마 옆자리를 두고도 서운해했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조용히 시키고 싶은 마음에 “오빠가 양보해”, “둘 다 그만해”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그런데 그런 말은 잠깐 조용해질 수는 있어도,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주지는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한 아이는 억울해하고, 다른 아이는 엄마가 자기편이라고 느끼며 다툼이 반복되는 날도 있었.. 이전 1 다음